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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께 만들어 드린 마스크를 엄마가 다니시는 어린이집 원장님이 좋아보인다고 하셨단다 엄마는 맘에 걸렸는지 하나 만들어 달라신다 평소 엄마께 너무 잘해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과 쌤들.. 원장님만 해드리기에는 내가 맘에 걸린다.. 결국 쌤 숫자대로 마스크는 만들고 빅사이즈 앞치마(인돼면 말고 하셨던..ㅎ)와 세트로 마스크까지 해서 포장... 진즉 끝냈어야했는데 이제야..ㅋ
가족이 사용할 마스크만 만들고 안하려고 했는데 결국 주변 지인들 선물용으로 몇개 더 만든다 필터가 많이 없어 면마스크만 주기에는 애매해서 망설이던 찰나 후배가 언니는 마스크 안만드냐고 물어본다 결국 만들라는 이야기..ㅋㅋ 이참에 집에 있던 면 원단 조각을 꽤나 소진.. 끈도 광목도 떨어졌다 주문한게 빨리 와야할텐데...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난리?가 나기전 구입한 필터 활용해 마스크를 몇개 만든다 체크패턴이 고급지다고 욕심내는 사람들이 있는데 필터가 없어 만들어 주기도 참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