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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유는 잔뜩 만들어 놨는데 면이 없다. 여기저기 레시피 찾아 만들기에 도전 되직한 반죽이라 반죽기 안되고 손으로도 안된다. 유튭에 보니 족타를 한단다. 이것도 따라해 본다. 열심히 밟아주고 얇게 밀어 가지런리 썰어준다 먹어보니 탄력이 부족하고 그래서 잘 끊어진다 큰아이는 면길이가 너무 짧다고 ㅎㅎ 담엔 좀더 얇고 가늘게 만들기로
밤 늦게 시작하여 1시반에 끝난 시나몬 롤~ 갓 구운 따끈한 빵은 언제나 진리
제스트가 필요해 레몬을 사야했는데 수입은 아무래도 불편해 #제주레몬을 검색했다 다행이 착한가격에 공구하는 블로거가 있어 이웃도 맺고 5키로 구매했다 꽤나 큼직한 레몬이었고 베이킹소다로 문질러 한번만 세척해도 뽀드득소리가 난다 아마존에서 주문한 그레이터가 생각보다 빨리와 제스트부터 작업을 시작했다 제스트-레몬즙-레몬청 껍질은 전자렌지 청소용으로 알뜰하게 잘 사용했다 작업 중 나온 레몬씨는 발아중이다
호가님의 레몬브라우니 너무 먹고 싶은데 제스트도 필요하고 레몬즙도 필요하다 제스트 하려구 제주 🍋 주문해서 열심히 에어프라이어를 돌린다 와우!!!! 상큼 그자체 너무 맛있다^^
아는 셰프님이 그래놀라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신다 그래놀라를 직접 만든다고? 별 관심이 없다가 급 관심을 두고 재료를 사 모으고 한번 따라해 봤다 유투버 콩블님 레시피를 고대~로 따라했는데 넘 고소하고 맛나다
오븐이 없어 제빵을 안하다가 요즘 빵 생각이 많이나 에어프라이어로 만들고 있다 오늘은 바스크 치즈케이크 구울때 탄 냄새가 나는데 먹을 때는 그 향이 풍미를 더해준다 재료가 없어 근처 마트에서 크림치즈2개 생크림 하나 사다가 휘휘 저어 잘 구워본다 레시피보다 온도 내리고 7분 더 구워줬다 당일엔 못먹고 냉장고에서 하루 지난담에 먹는게 좋다 커피와 함께 먹으니 넘 조으다
평소 작은 아이가 좋아하는 딸기우유 더 맛나게 먹으라고 생딸기로 만든다 작은 팩 하나 했더니 두병 나온다 딸기 잘게 썰고 비정제설탕과 버무려 한시간 정도 둔다 설탕도 다 녹고 맛나게 어울어져 있다 500미리 병에 담아두고 먹기전에 우유 넣어 마시라고 아이에게 알려준다
반찬을 좀 해달라는 민원?이 있어 장보기는 싫구 해서 냉장고 털어 몇가지 만든다 버섯이 있고 계란과 멸치가 있다 간단하게 끝낼 수 있겠다 간단한 노력으로 저녁시간이 평안했다는...